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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습기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습도 역시 쭉쭉 높은 치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여름철 집안 습기제거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은 기온이 높으면서도 무척이나 습한 게 특징이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습기를 어떻게 잡을지를
엄청나게 고민하실 것입니다.
여름철 적정 습도는
평균적으로 50~60%입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습도가 높으면 집안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오늘은 집안 공간별로 습기를 제거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거실과 침실 습기제거 방법
패브릭 소파나 커튼, 카펫, 러그는 습기가 차기 가장 쉬운 공간으로
특히 장마철에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서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때 굵은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효과가 뛰어나기에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가 깔끔하게 된답니다.
햇볕에 잘 말려 수분을 날리고 재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화장실 습기제거 방법
목욕한 뒤에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리고
환기 시켜주시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화장실에 창문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숯을 두시거나 화장실 안에 미니 선풍기를 켜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환풍기는 주기적으로 켜두시는 것이 좋고, 숯은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두면 제습효과가 뛰어나답니다.
옷장 습기제거 방법
옷장 바닥에 옷을 그냥 두지 말고, 구멍이 난 바구니에 넣어
통풍이 되도록 해주는 방법인데요.
옷장에 신문지를 두게 되면 신문지가 습기와 냄새,
벌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라 습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옷걸이 사이에 꼽아두면 습기를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철 집안 습기 제거를 가장 많이 고민하실 때는
아마 장마철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랜 시간 동안 비가 오는 만큼 집 안의 환경이
눅눅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잠시나마 보일러를 틀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에어컨의 제습 기능도 좋지만 바깥과 내부의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하면 벽이나 바닥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결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 23도의 온도로 1시간 정도 가동해 주시면 곰팡이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눅눅한 느낌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세제로 많이 활용하시는 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성질이 특징인 베이킹 소다 역시 습기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부엌 등에 활용하셔도 좋지만,
가장 까다로운 침구류 습기 제거에
굉장히 탁월한 역할을 한답니다.
이불이나 침대 위에 베이킹 소다를 잘 뿌려주신 후에
20분에서 30분 정도를 방치하신 뒤에
잘 닦아주시면 보송보송한
상태의 침구류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장마 기간에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쾌적하고 깔끔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